한국통신학회, 미국 NI, 누비콤과 6G 이동통신 기술 협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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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자

    2022-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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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 미국 NI, 누비콤과 6G 이동통신 기술 협약 (MoU) 체결


‘‘6G/6G Roadmap 기술 및 솔루션 개발” 정보 교류 및 공동 협력 추진 

한국통신학회(회장 신요안)는 미국 NI(대표 Eric Starkloff), 누비콤(대표 신동만)과 2022년 11월 2일에 6G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탐색하고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통신학회는 지난 2021년 10월 영국 Surrey 대학의 5G/6GIC 와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싱가포르 SUTD 와의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고 확대해 가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국통신학회의 6G 및 무선통신 관련 주요 컨퍼런스 정보 및 활동을 NI/누비콤과 공유하고 NI와 누비콤의 6G 및 6G roadmap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한국통신학회의 컨퍼런스에서 연구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9월 7일 설립된 NI, 누비콤, 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포스텍, 싱가폴 SUTD, 중국 칭화대학교 참여)의 6G Open Hub MOU를 지원하면서 6G 연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Rob Morton 부사장(NI), 신요안 회장(한국통신학회), 신동만 대표(누비콤)


한국통신학회 신요안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국에서 6G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단체 및 기업간의 미래 6G 혁신 연구에서의 협력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I의 부사장 Rob Morton 은 “NI는 한국통신학회와 같은 국제기관과 주요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6G Open Hub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을 촉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APAC의 주요 대학과 함께 협력하여 6G의 성공적인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콤의 CEO인 신동만 대표는 “누비콤은 이번 MOU와 6G Open Hub를 통하여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선행과제 수행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6G 기술 혁신과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주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 최대 ICT 관련 학회인 한국통신학회는 30,000명 이상의 회원과 30개의 전문 연구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기업, 정부 산하기관 및 연구기관이 ICT 분야의 학술활동, 기술협력 및 정책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NI는 고객의 현재 및 미래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성능의 자동화 테스트 및 자동화한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NI는 모듈형 하드웨어와 광범위한 에코 시스템에 기반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사용해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N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비콤은 전자 계측기 매매, 렌탈, 수리, 교정 및 측정 자동화 솔루션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이 가능한 전자 계측기 전문 회사다. NI 국내 유일한 로컬 Distributor(대리점)으로써 NI와 함께 국내에 NI 제품 솔루션을 공급, 마케팅,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NI 이외에도 취급하는 제품은 무선통신 측정기, 네트워크 분석기, 스펙트럼 분석기, 신호 발생기, 오실로스코프 등 수천 종이다. 누비콤이 취급하는 NI 제품에 관해서는 누비콤 내 N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비콤이 취급하는 그 외 제품은 누비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